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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경찰소방대학, 공무원 증원 덕분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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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경찰소방대학, 공무원 증원 덕분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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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취업난 증원되는 공무원 관련 ‘특성화학과’노려라"
"국민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경찰행정학과, 소방행정학과에 주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정부의 공무원 증원 방침에 따라 공무원 관련 학과가 수험생들에게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무원 대비반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보다 공무원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학과에 눈을 돌려 진로를 결정해보는 것이 어떨까?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발맞춰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경찰행정학과와 소방행정학과가 바로 공무원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올해부터 학과에서 경찰소방대학이라는 단과대학으로 개편해 단과대학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목적이 뚜렷한 학과인 만큼 취업에 강한 세한대 경찰행정학과와 소방행정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경찰·소방 공무원을 최다 배출했다. 이에 따라 학과 이름만 봐도 졸업 후 진로가 바로 예상되는 취업이 잘되는 학과인 만큼 이 대학의 대표적인 특성화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세한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직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형사사법기관과의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7년 현재 졸업생 1,300여명 중 경찰공무원 650여명을 배출하고 있다. 평소 제복 착용은 물론 관내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한 합동순찰 등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행정학과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2016년 교내 ‘세한폴센타’를 개소하여 자전거순찰대, 사이버범죄 모니터링, 범죄피해자지원, CPTED활동 등 다양한 실무중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30일 88명의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충남 당진경찰서 명예경찰로 위촉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세한대 경찰행정학과는 2014년 경찰청에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경찰학점제’운영 대학(전국 3개교)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하다. 이에 경찰행정학과는 협력치안을 정규 학점 과목을 편성해 경찰업무의 직접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치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경찰업무 이해도와 실무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주고 있다.

2002년 전국 최초로 4년제 소방행정학과를 신설한 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화재나 재난, 재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현대사회 속에서 이러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국내에서는 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가운데 소방행정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2009년 전국 대학 최대 규모의 최신 소방실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세한FSC(Fire Safety Center)를 개소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실습을 제공하고 매년 다수의 소방공무원과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학생자치기구인 세한FSC는 매월 ‘세한 소방안전감시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내 위험요인 감시활동 등 전공 연계의 재학생 자치활동 및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FSC상황실을 통해 지역 내 사건사고 소식을 상호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중앙소방학교와 관학협정을 채결해 주기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소방공무원 양성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직 소방간부를 초청, 특강 및 만남을 실시하고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방면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의 인재 양성에 우뚝 선 세한대학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han.ac.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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